안녕하세요, 호주 워킹홀리데이 워홀러 였던
신동구리 백과사전의 신동구리 입니다.
워홀러로 간 호주에서 우선 열심히 일하고
얻게된 연말 연휴에 브리즈번 지역에서
남들이 다 가는 지역이 아닌 운동도 되고
시간 보내기도 좋은 장소를 찾아 나섰습니다.
휴가기간에 뭐라도 좀 해보자 라는
생각이 우선 강했구요.
그래서 같이 쉐어하는 형과 함께
무작정 집을 나섰습니다.
쉬는것도 좋지만 추억을 쌓는게
더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제가 가서 정말 좋았다고
느꼈던 장소를 소개해 드립니다.
집에서 놀다 지친 나와 내 룸메이트 형은 어떠한 도전정신에 불타오르게 되었습니다.
우선나가보고 생각해보자~!!!!!
날씨도 좋은데 "등산 하러나 갈까??"
그래!!!
우리는 Mt.Coot-tha로고고씽
여기서 이 산에대한 설명
네이버 지식 백과 이용~!!
쿠사산 [Mount Coot-tha]
산 이름은 ‘꿀이 있는 곳’이라는 뜻의 토착어에서 파생한 말이다. 브리즈번(Brisbane) 교외에 287m 높이로 솟아 있다. 테일러산맥(Taylor Range) 동쪽 경계를 형성한다. 브리즈번 중앙사업지구에서 서쪽으로 약 6km 떨어져 있으며 두드러진 랜드마크로 도시 대부분의 지역에서 바라다보인다. 1880년 이 지역을 공공휴양보호구역(Public Recreation Reserve)으로 선포했다.
[출처] 쿠사산 [Mount Coot-tha ] | 네이버 백과사전
여기서 잠깐!!!!!!
잠깐~!!!!!!
287미터란다~!!!
다같이 웃자 음하하하하하하
그래가는거야 ㅋㅋㅋ이렇게
뭣도 모르고 산행길은 시작됐다.
우리는 남들이 가지않은 산길을 택했다~!!!
참고!!!!
시티에서 꼭대기까지 가는 버스가 있다~!
고생하고싶지 않다면
다이렉트로 버스를 타세요!
난 아직 젊었고 도전하기를 좋아했기 때문에 3~40분 열심히 땀흘려
꼭대기에 도착했습니다.
이야 시티가 한번에 다보여서 얼마나 속이
시원하던지 왜 등산을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이런 관광에 필수는 사진찍는 것,
막 시작한 사진 찍는 취미, 인증샷을 딱!!!
<워홀러 신동구리> 사실 저 입니다
<꼭대기는 음 전망이 좋은 까페가 있다>
이런 관광을 하면 많이 걷게 되는데 그 시간에 혼자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앞으로의 경험할 것 그리고 강하게 마음을
가져야 하는 그 모든 것들을 생각해 봅니다.
이런 쉐이크도 가격이 비싸지만 그래도
고생 끝 먹는 음료는 꿀맛이었습니다.
기분좋은 산행을 뒤로 하고
다음 목적지를 탐색해보았습니다.
전망대 구경을 후딱하고 우리는 걸어서
다음 목적지인 보타닌 가든을 가려고
숲길을 걸었다
걸었다...........
무지 걸었다.......
이 사진을 찍었을때 드디어 느꼈다.
.
반대방향으로 왔다는사실을!!!!
왔던길을 다시 걸어가고 더 걸어가고 드디어 Botanic garden에 도착했다
여기서 참고
보타닉 가든이란??
-----식물원 [植物園, botanic garden]
[출처] 식물원 [植物園, botanic garden ] | 네이버 백과사전
<고뇌 끝에 도착한 보타닉 가든의
동상과 같이 생각에 빠짐>
식물원이라 그런지 공기가 상쾌하고
눈이 정화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사실....
그냥 무지 더웠고 그늘을 찾아야만 했을 만큼 힘들었습니다.
<허브가든따위 눈에 보이지 않는다>
걷다가 보니 오랜만에 보는 한국 국뽕
한국정서가 물씬 풍기는 가든에 도착을 했고
잠시 쉬어갈수 있었습니다.
이야 이거 시원하구만
<단 먹을수 없었음..ㅜㅜ>
여기서 달콤한 휴식을 가지고 길을 걷다가
한국인으로 부끄러움을 느꼈다.
대나무는 파먹으라고 있는건가 보다.
<둘이 결혼하셨겠죠????>
마운틴 쿠사부터 보타닉 가든까지 걸어서만 다니니까 5시간 넘게 돌아다녔습니다
정말 힘든 시간이였고 다리가 당기고
그랬지만 그것보다 더 큰 경험을 했습니다.
이게 워홀러들에게 필요한거다~!!!!!
바쁨에서 여유를 찾기를 힘들지만 그때 얻게되는 가치는 그 어느것보다 큼을 알수 있었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도전이 망설여지는 시기이지만
다시한번 그 이전 추억을 되짚어 보면서
살아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상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고 여전히 도전에
목마른 “신동구리 백과사전”의
신동구리였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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