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구리 백과사전의 신동구리 입니다.
8년전 호주 워킹홀리데이 당시의 기억이 사진으로 남아있어서
그 추억을 되살려 이렇게 글을 써 내려갑니다.
제가 호주에 워킹홀리데이를 갔을 때 당시는
정보도 부족했을 뿐 아니라
제일 중요했었던.....돈이 없었어요ㅜㅜ
그래서 어학원을 연계해서 갈 수가 없었습니다.
물어물어 한인교회도 찾아보고 메일도 보내보고
하다가 결국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첫 행선지는 브리즈번
호주의 브리즈번 백과사전의 신동구리 입니다.
8년전 호주 워킹홀리데이 당시의 기억이 사진으로 남아있어서
그 추억을 되살려 이렇게 글을 써 내려갑니다.
제가 호주에 워킹홀리데이를 갔을 때 당시는
정보도 부족했을 뿐 아니라
제일 중요했었던.....돈이 없었어요ㅜㅜ
그래서 어학원을 연계해서 갈 수가 없었습니다.
물어물어 한인교회도 찾아보고 메일도 보내보고
하다가 결국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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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행선지는 브리즈번
호주 퀸즐랜드 주에 있는 도시로 한인들이 정말 많이 살고 있고
워홀러들의 정착지로 안성맞춤이었습니다.
공항에서 다행이 안내를 받고 간 첫 숙소!!
위치는 인두루필리라는 지역의 조용한 가정집이였습니다.
호주라는 낯선 땅에 떨어져 느낀 감정은
아....정말 외로운 도시구나
내가 살아남으려면 뭐 하나라도 해야 할텐데....
그것은 바로!!! 영어 !!!!
영어 공부 영어공부 영어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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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먹을 거라고는 (할 줄 아는 것이라곤...) 스파게티
집에와서 스파게티를 해먹었다.ㅎㅎ 사실 스파게티 해먹는게 제일 싸다 ㅎㅎ
음... 소스가 1.5달러 면이 0.55.달러 2달러면 3끼가 가능할만큼 어마어마 하다.
귀찮긴 해도 ㅎㅎ 돈 아끼려고 한게 아닌데 마땅히 먹을게 없다.ㅎㅎ
아~호주는 분리수거를 딱히 안해 ㅎㅎ 음식물이랑 그냥 다 같이 버려 ㅎㅎ(팁, 물기가 있으면 안되 ㅎㅎ)
쓰레기 봉투도 따로 없고 그냥 마트에서 받은 봉투 쓰레기통에 씌어놓으면 된다.
잘 지내자..영어 공부하고
호주에서 맞이하는 첫 일요일 (sunday)
아침에 먹는 이 음식은 밥, 고추장, 양고기 ㅎㅎ 양고기다 ㅎㅎ 유통기한 하루 남아서 쉐어형이 줬다.ㅎㅎ
양고기는 잘꾸어야 맛있다고 하는데 역시 쉐어형은 쉐프 ㅎㅎ
잘 먹었다.ㅎㅎ
나는 아직 못사먹겠다. ㅎㅎ 눈에 뭐가 잘 안들어 온다
내가 갈 곳은 시티뿐......
<호주 오기전 엄마랑 이마트에 장보던 그게 생각 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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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사는 사람들과 항상 잘 맞을 수는 없고 부딪히기 마련인 하루에
나는 안좋은 일이 생겼다..매우 많이 ㅜ
그래서 마음을 달래고자 밤에 다시 시티를 나갔다.ㅎㅎ
그런데 확실히 밤은 달라 ㅎㅎ
기분을 풀려고 나오면 낯선 하늘과 분위기에 사진을 많이 찍게 되었고
그렇게 취미생활에 사진찍기가 하나 추가 되었습니다.
오랜 기억이 다시 되살아나는 것 같아 설레이고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네요
다시 오겠습니다
신동구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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