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워홀러되기] 호주 워킹홀리데이 브리즈번 정착기

신동구리 백과사전의 신동구리 입니다.

8년전 호주 워킹홀리데이 당시의 기억이 사진으로 남아있어서

그 추억을 되살려 이렇게 글을 써 내려갑니다.

 

제가 호주에 워킹홀리데이를 갔을 때 당시는

정보도 부족했을 뿐 아니라 

 

제일 중요했었던.....돈이 없었어요ㅜㅜ

그래서 어학원을 연계해서 갈 수가 없었습니다.

 

물어물어 한인교회도 찾아보고 메일도 보내보고 

하다가 결국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첫 행선지는 브리즈번

 

호주의 브리즈번 백과사전의 신동구리 입니다.

 

8년전 호주 워킹홀리데이 당시의 기억이 사진으로 남아있어서

 

그 추억을 되살려 이렇게 글을 써 내려갑니다.

 

 

 

제가 호주에 워킹홀리데이를 갔을 때 당시는

 

정보도 부족했을 뿐 아니라 

 

 

 

제일 중요했었던.....돈이 없었어요ㅜㅜ

 

그래서 어학원을 연계해서 갈 수가 없었습니다.

 

 

 

물어물어 한인교회도 찾아보고 메일도 보내보고 

 

하다가 결국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

.

.

 

첫 행선지는 브리즈번

 

호주 퀸즐랜드 주에 있는 도시로 한인들이 정말 많이 살고 있고

워홀러들의 정착지로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쿠알라룸푸르-브리즈번 행 비행기
브리즈번 행 배행기 안
호주 하늘

 

브리즈번 공항 버스

 

시티행 버스 정류장

 

픽업 기다리는 내 짐칸

 

공항에서 다행이 안내를 받고 간 첫 숙소!!

위치는 인두루필리라는 지역의 조용한 가정집이였습니다.

 

호주 쉐어 하우스 
시티나가는 길
호주에서 처음 만난 좋은 사람들

 

시티 444번 버스
브리즈번 시티 Cultural Centre 앞 Bridge
Brisbane River  City Cat
집에 돌아오는 길 브리즈번강 야경

 

호주라는 낯선 땅에 떨어져 느낀 감정은 

아....정말 외로운 도시구나 

내가 살아남으려면 뭐 하나라도 해야 할텐데....

그것은 바로!!! 영어 !!!!

 

영어 공부 영어공부 영어공부

 

------------------------------------------------------------------------------------------------------------

 

숙소에서 먹을 거라고는 (할 줄 아는 것이라곤...) 스파게티

 

집에와서 스파게티를 해먹었다.ㅎㅎ 사실 스파게티 해먹는게 제일 싸다 ㅎㅎ

음... 소스가 1.5달러 면이 0.55.달러 2달러면 3끼가 가능할만큼 어마어마 하다.

귀찮긴 해도 ㅎㅎ 돈 아끼려고 한게 아닌데 마땅히 먹을게 없다.ㅎㅎ

 

아~호주는 분리수거를 딱히 안해 ㅎㅎ 음식물이랑 그냥 다 같이 버려 ㅎㅎ(팁, 물기가 있으면 안되 ㅎㅎ)

쓰레기 봉투도 따로 없고 그냥 마트에서 받은 봉투 쓰레기통에 씌어놓으면 된다.

 

잘 지내자..영어 공부하고

 

 

 호주에서 맞이하는 첫 일요일 (sunday)

 

아침에 먹는 이 음식은 밥, 고추장, 양고기 ㅎㅎ 양고기다 ㅎㅎ 유통기한 하루 남아서 쉐어형이 줬다.ㅎㅎ

 

양고기는 잘꾸어야 맛있다고 하는데 역시 쉐어형은 쉐프 ㅎㅎ

 

잘 먹었다.ㅎㅎ

 

나는 아직 못사먹겠다. ㅎㅎ 눈에 뭐가 잘 안들어 온다 

 

 

 

내가 갈 곳은 시티뿐...... 

<낮에 진짜 심심해서 관광한 시티 이 건물은 카지노>
대형마트
호주의 이마트, 홈플러스

 

<호주 오기전 엄마랑 이마트에 장보던 그게 생각 난다 ㅎㅎ>

 

------------------------------------------------------------------------------------------------------------

 

같이 사는 사람들과 항상 잘 맞을 수는 없고 부딪히기 마련인 하루에 

나는 안좋은 일이 생겼다..매우 많이 ㅜ

그래서 마음을 달래고자 밤에 다시 시티를 나갔다.ㅎㅎ

그런데 확실히 밤은 달라 ㅎㅎ

 

브리즈번 야경
브리즈번 관람차
브리즈번 카지노
브리즈번 시티 홀

 

기분을 풀려고 나오면 낯선 하늘과 분위기에 사진을 많이 찍게 되었고

그렇게 취미생활에 사진찍기가 하나 추가 되었습니다.

 

오랜 기억이 다시 되살아나는 것 같아 설레이고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네요 

 

다시 오겠습니다

신동구리였습니다.